본문 바로가기
Wellstory

특히 여름철 술, 커피 중독이라면 포카리스웨트 효능으로 전해질 관리하세요

by 웰스토리 2023. 7. 22.

술,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커피 중독이 많은데 더운 여름에는 포카리스웨트 효능으로 전해질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알코올과 카페인으로 인한 이뇨작용과 함께 더운 여름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들은 자칫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포카리스웨트 효능이 필요한 시기
이미지 출처 Freepik

 

여름철 술, 커피 중독이라면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 부패하기 쉬운 생선이나 해산물, 기간이 경과한 샐러드나 실온에서 오래 방치된 음식들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거나 세균의 번식을 촉진할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2가지 식품이 더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술과 커피입니다. 현대인의 일상에 빼놓을 수 없는 술과 커피인데요. 술과 커피는 이뇨작용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이뇨작용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과음한 뒤에 목마름이 생기는 이유

술을 마시면 이뇨작용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알콜성분이 우리 몸의 항이뇨 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바소프레신은 뇌하수체에서 생성되어 몸 안에 물이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그렇게 몸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특히 이 호르몬은 콩팥이 물을 재 흡수하는 능력을 높여 체내에 물을 보관하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알콜이 섭취되면 바소프레신이 활동성을 잃고 보다 많은 양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이뇨작용이라고 하는데 자칫 이뇨작용이 강화되면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탈수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술을 과하게 섭취한 뒤에 느끼는 숙취 중 하나인 목마름이 그 이뇨현상 때문이기도 합니다.

 

 카페인으로 지리는 이유

술과 마찬가지로 특히 더운 여름철 커피를 자주 마시면 이뇨작용을 통해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콩팥에서 생성되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과한 커피 섭취는 우리 몸의 수분 밸런스를 깨뜨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뇨작용이란?

이뇨작용은 우리 몸에서 물과 소금 등의 물질을 신장을 통해 배출하는 작용을 말하며, 우리 몸의 수분 밸런스와 전해질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뇨작용이 과하게 되면 탈수가 올 수 있고 반대로 이뇨작용을 하지 않게 되면 수포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고 적절하게 작용되어야 합니다.

 

포카리스웨트 효능이 필요한 이유

 

물은 언제나 인체나 이롭지만 이렇게 더운 여름철엔 포카리스웨트 효능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땀 흘리는 여름, 술과 커피까지 한다면 몸속 수분 부족상황을 언제든지 생길 수 있고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보다 전해질이 들어있어서 물을 체내에 가둬둘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 효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카리스웨트 효능과 같이 우리 몸의 전해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해질 관리 추천 식품

소금 등의 특성이 물을 가두는 것이기 때문에 소금이라고 불리는 소듐이나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섭취가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는 주로 스포츠음료와 이온음료가 전해질에 도움이 되는데요. 파워에이드, 게토레이, 포카리스웨트 등이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고강도 헬스하는 분들에게는 미네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영양제도 시중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포츠음료나 이온음료는 가급적 땀을 많이 흘렸거나 체력소모가 큰 활동을 한 뒤 마시는게 효과적입니다.

 

식품 중에서도 많은 수분과 일부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수박 멜론, 오렌지, 바나나, 키위 등의 과일이 그렇습니다. 특히 바나나는 포타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전해질 보충에 좋습니다. 채소 중에서는 오이, 상추, 셀러리, 토마토가 많은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보충해 줍니다. 그중 오이는 수분이 95% 이상이어서 좋은 수분 공급원입니다. 단체 산행 시 물보다 오이를 챙기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코코넛워터의 경우 평소 접하긴 어렵지만 높은 수분과 전해질로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그 외에 수프나 국, 감자나 밥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 전해질이란?

전해질은 물이나 다른 용매에 녹았을때 양성자와 음성자, 즉 이온으로 분리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속에서 크게 3가지 생리적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체액의 PH를 조절합니다. 즉 산성과 알칼리성 균형 유지합니다. 둘째 심장박동 조절 등의 신경전달과 근육 수축을 도와줍니다. 셋째 체내 수분 밸런스를 조정합니다.

 

 마치면서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포츠 음료나 이론음료를 습관처럼 마시는 분이 가끔 있는데 이는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포카리스웨트 효능을 분명히 인지하고 적재적소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아이스커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탈수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배웠으니, 앞으로 커피 마실 땐 소금 한 꼬집을 함께 드시는 것도... 음 농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